[시황분석] Y24.CW03.Bad is Still Good

미국을 포함한 많은 주요 경제국들은 여전히 확장 사이클 후기 단계(침체 전). 중국 경제는 완화 정책의 회복으로 안정세를 보인 반면, 유럽은 제조업 침체로 모멘텀 상실.

출처. fidelity.com

 

2023년 4분기 S&P500 기업의 EPS 예상치는 $53.69로 전분기에 비해 소폭 상승, 24년 1분기 전망은 $55.64로 4분기에 비해서 소폭 상승 예상. 4분기 수익은 GDP 예측치로 미루어 볼때 완만한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올해 1분기의 가이던스에 이목이 집중될 것. 

전체적으로 111개 S&P 500 기업이 4분기 EPS 가이던스를 발표.  111개 기업 중 72개 기업이 부정적인 EPS 가이던스를 발표했고, 39개 기업이 긍정적인 EPS 가이던스를 발표. 부정적인 EPS 가이던스를 제시한 기업의 수는 5년 평균 57개, 10년 평균 62개를 넘어섬. 반면, 긍정적 EPS 가이던스를 제시하는 기업 수는 5년 평균 40개보다는 적음.  부정적인 EPS 가이던스를 제시하는 기업의 비율은 65%(111개 중 72개)로, 이는 5년 평균 59%, 10년 평균 63%보다 높음. (출처. Factset.com)

 

출처. S&P Global

 

시장은 연준이 3월부터 6회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현재 금융 조건은 다소 완화적인 상태. 주식 시장은 강세 심리가 우세하나 이번 주 주식 펀드 자금 유출과 회사채로의 자금 유입으로, 선호 자산군 이동이 발생하고 있음. 

• [그림 1] 1월8일(월)에는 올해 5번의 금리 인하(파랑)를 프라이싱 했으나, PPI가 예상치를 훨씬 하회하며 현재(빨강) 시장에는 6번 인하를 반영하고 있음. 
• [그림 2] 금융 시장의 유동성은 완화적. 
• [그림 3] CNN 공포탐욕지수 71. 탐욕. Bullish
• [그림 4] 전미개인투자자협회 설문조사(1월 10일). Bullish. 48.6%(Bullish) 27.2%(Neutral), 24.2%(Bearish)
• [그림 5] 최근 미국 주식형 펀드는 $9.5Bn 유출 기록. 투자 선호도나 위험 인식의 변화를 반영했을 것.
• [그림 6] 최근 투자등급 회사채에 상당한 자금 유입. 

그림 1

 

그림 2

그림 3. 출처 CNN

 

그림 4. 출처 AAII

 

그림 5

 

그림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