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술관1 자주 보아야 보인다 누가 놀러 왔다. 나도 놀고 싶어서 같이 놀았다. 처음엔 귀찮고, 아침엔 쉬고 싶었는데 나가 만나 어울리며 좋았다. 그가 좋았는지 모르겠다. 나는 뭘 보는 눈이 없다. 그래서 자주 보아야 보인다. 특히 사람은. 내가 사는 동네 미술관. Alte Pinakothek. 일요일엔 천원. 들고 나는 문이 대칭이라 처음과 끝이 같다. 저끝 저이는 나처럼 들어갔던 문에서 나올 때 기하하적으로 아름다운 지금 이때 해가질 무렵 기다려서 사진을 찍었을 것이다. 아니면 말고. 그림은 내 영역 밖이고 부족한 관심에 인상파 추상화 등은 내가 바라보는 세상과도 한참 거리가 멀다. 그냥 돈지랄?. 허나 실제로 중세 시대 현실을 자세히 표현했던 그림은 정말 봐야만 한다. 언젠가부터 그림이 역사를 대변해주지 않는다. 유럽에서 유명한.. 2023. 2.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