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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궁리/주간경제지표

2022년 10월 5일 경제 동향

by 궁리중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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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수)] 한국 CPI 5.6%(YoY)로 기대치 하회, 전월 대비 0.1%하락. 독일 8월 수출입 컨센서스를 훨씬 웃도는 수치 그러나 합성 PMI와 서비스 PMI는 50이하로 지난 5월 이후 지속 하락세(경기 수축 단계). 유럽지역도 동일한 상황. 영국정부의 감세안 철회로 BOE도 무제한 국채매입 프로그램 중단. OPEC+ 감산 발표로 인플레이션 압력 가중. 이에 더해 ISM 서비스 PMI 지수도 경기 팽창이 지속되고 있어 시중금리(10년물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 주가는 하락 조정.  

영국 리즈 트러스 총리 감세안 지속 추진 계획 여전함. 파운드화 하락, 영국 국채 10년물 금리 4% 이상으로 상승. 유가는 다시 급등 소재 존속(우크라이나 전쟁, 겨울, 미국 전략 비축유 방출 종료, 러시아 원유 추가 제재 등 여러 변수가 있는 상황).골드만삭스 브렌트유의 4분기 전망치 상향(기존 100달러 -> 110달러). UBS OPEC+ 감산이 4분기 브렌트유 110달러 선 전망. JP모건 4분기 유가 배럴당 100달러 시도 전망. 

애틀랜타 연준 GDPNow. 3분기 미국 GDP 기존 2.3%에서 2.7%로 상향 조정. 주식 시장 랠리의 요인? 연준 매가 기조 강화 요인

 

OPEC+가 2020년 이후 최대 규모 감산 동의. 러시아가 자체 생산량 감산 경고 후 유가 랠리 연장.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회원국들이 현재 생산량 한도에서 하루 200만 배럴까지 감산 합의 후 $88 까지 상승. 지난 주부터 예상되어 있던 이벤트라 발표 당일에는 시장에 큰 하방 충격은 없음.

 

9월 고용 증가세. 9월에 20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 이는 학교가 다시 문을 열고 전염병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8월에 수정된 185,000개에서 증가한 것. 고용 성장률은 안정적이지만 최근 3개월 평균보다 낮은 수준(=고용 둔화)

 

9월 서비스 PMI는 56.7%로 8월에 비해 0.2% 포인트 하락. 12개월 평균은 59.2%로 28개월 연속으로 확장된 서비스 부문의 지속적인 강한 성장 반영. 세부지수에서 업황과 신규주문은 하락한 반면 고용은 증가하여 다소 복잡다양한 상황으로 해석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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