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벌 궁리/주식시황

정책 기조 변화 가능한 인플레이션인가

by 궁리중 2022. 11. 1.
728x90

[결론] 물가 상승 압력은 확실히 감소 중이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연준이 완화적 기조 전환 또는 속도 조절을 언급할 수준은 아님. (내피셜)


Baltic Dry Index는 전 세계적으로 상품을 운송하는 비용을 측정 지수이다. 판데믹 이후 5,000 이상의 고점에서 현재 1,534 까지 하락했다. 1,500 이하 진입 시 대체적으로 팬데믹 운송 적채로 인한 물가 상승 요인은 소멸될 듯 하다. 

tradingeconomics.com


Freightos Baltic Index (FBX). 컨테이너 운송 운임으로서 팬더믹 이전 1,500 선에서 유지되다 코로나 사태로 7배 이상으로 상승했었다. 현재 여전히 팬더믹 이전 수준보다 비싸지만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https://fbx.freightos.com/


갈색은 국제 금속 가격. 보라색은 농업 원자재지수. 파랑색은 크루드 오일 현물가격.  달러 유동성이 감소의 영향도 있지만 내구재에 쓰이는 금속 가격의 하락은 경기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 실제 국제적으로 건설 경기와 전자기기, 자동차 등 내구재 소비자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연두색은 CPI, 파랑색은 생활 고착형 물가, 갈색은 가격반영에 유연한 물가지수. 가격 반영에 유연한 물가지수는 하락했고, 생활 고착형 물가는 쉽게 올리기 어려우나 한번 상승하면 하락하지 물가로 분류(예로, 주거비) 되는데 여전히 상승 중이다. 


주거비를 가늠할 수 있는 집값이 하락세 진입했고, 다음의 그래프에서와 같이 고용 비용도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 


장기 고착형 물가에는 임금도 포함되는 최근 고용 비용 지수가 하락했다. 현재 통화정책 기조와 경기 상황 상 하락세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728x90

'벌 궁리 > 주식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Y22.CW46] 가시권 악재는 없다  (1) 2022.11.14
물가 완화 조짐이 관건  (0) 2022.11.06
정책 선회(Pivot)에 대한 기대감  (0) 2022.10.30
이제 본격적 상승?  (4) 2022.10.23
CPI가 결정한다  (0) 2022.10.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