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시황
채권수익률 상승으로 인해 주식에서 이익 실현이 촉발되면서 S&P 500은 7주 만에 처음으로 주간 하락. 채권수익률은 최근 상승세를 보였는데, 주로 강력한 경제 데이터와 국채 발행 증가 예상에 따른 것. 3분기 실적과 관련하여, S&P 500 기업 중 183개 기업이 지금까지 실적을 보고했으며, 매출 성장률은 현재 3.88%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실적 성장률은 현재 3.59%에 불과. FactSet은 현재 4분기에 14%의 EPS 성장률을, 2025년에는 15.1%를 예측하고 있으며, 시장이 이에 더 집중할 수 있음. 경제 측면에서 IMF는 화요일에 2024년 미국 성장률 예측치를 0.2% 상향 조정하여 2.8%로 발표했고,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계속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른 여러 보고서에서도 견조한 경제 흐름에 대한 증거를 제공.
경기 사이클에 따른 섹터 별 성과 분석
2024년 4분기. 확장이 장기화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사이클(최종 업데이트 2024년 10월 27일)주요 경제권은 일부 제조업이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된 글로벌 금융 상황과 안정적인 고용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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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증시 예상
24년 10월 5주차 기술분석. 더 큰 조정 또는 얕은 상승 지속의 갈림
10년 국채지난 주 분석. 3.85 ~ 4.15 박스권 움직임은 지속되고 물가와 고용데이터에 따라 방향을 정할 것, 그러나 10년물 국채 선물은 4.23으로 마감하여 예상 고점을 뚫고 상승. 이번 주 분석.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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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이 불과 11일 남았고, 지난 7주 동안 S&P가 7% 가까이 상승한 것을 감안할 때, 트레이더들이 선거 전 어느 시점에 주식 비중을 줄이기 시작할 가능성도 있음. 다음 주에는 5개 대형 기술주의 수익 보고 예정으로 주중 변동성 확대 가능성. 또 다른 시장 동인으로 채권수익률이 계속 상승하면 대형 기술주 수익과 상관없이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도. 더욱이 고용 데이터와 PCE 발표는 보통 평균보다 큰 일일 변동성을 보임. 기술적 관점에서 볼 때, 상승 추세에 심한 심리적 타격과 리스크는 없지만, 채권수익률의 향방(고용과 물가)과 대형 기술주의 호실적 기대 부응(또는 실망) 등 선거 전 매도 가능성이 있고 변동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 채권수익률이 하락(고용이 저조하거나 물가가 예상치 하회)하거나 대형 기술주가 예외적인 실적을 내면 주식이 상승할 가능성 있음.
- [표1] FOMC 기준금리 시장 예상. 향후 세 차례의 FOMC 에서 25bp 인하할 것으로 프라이싱. 견조한 경기로 점차 인하 확률 및 횟수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
- [그래프1] 기업 내부자 매매 비율. 매도세가 다소 우위.
- [그래프2] 지난 주 전미투자자협회 설문조사에서 약세와 중립적 심리가 강화되고 강세 심리는 그에 반해 급증.
- [그래프3] VIX 계절성. 2024년 미국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시장 변동성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거 결과가 알려지면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그래프4] 위험 선호도 지표는 긍정적인 경제 신호와 투자자 신뢰로 고위험 투자를 선호하는 위험 환경 시사.
- [그래프5] 회사채 스프레드는 지난 주 역사상 저점 후 상승. 시장의 신용 리스크가 상승했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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