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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fing.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장소. 아니, 그냥 자주 가는...
산과 호수, 시내물과 푸르른 목장...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이야기할 게 사계절 내내 끊임없이 있는 곳.
편히 걷고 때론 뛰고 아무데나 앉아 쉬고 낮잠에 취하기도 한다.
그냥 걸을 때, 서로를 더 친하게 만드는 길이다. 손을 잡게 만들고, 하고픈 싶은 말이 절로 나오고 설령 싫은 말을 들어도 너그러이 받아 들이게 되는 그런... 가끔은 그래서 사과와 용서의 장소이기도 하다.
걷기만 하면 된다. 누군가 먼저 말을 걸고 그렇게 된다. 같이 할수 있는 시간이 가족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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