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주차 증시 전망...반등 성공? 또는 데드 캣 바운스?

실적 시즌의 막바지, 전쟁 리스크는 소멸된 상태로 이번 주는 시장 변동성 확대로 작용할 경제 지표 없으나 연이은 FOMC 멤버의 연설은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미국 경제 지표...실적 시즌 막바지와 연은 총재들 발언

5월 FOMC 이후 불확실성 해소, 긴축 완화(채권 매도액 감소) 발표와 둔화된 고용 지표, 에너지를 비롯 농산품 등이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채권 금리 하락과 주가 상승을 견인. 대형 투자 그룹은 상방 포지션을 유지 중이며 투자 심리도 긍정적으로 전환. 

주식 시황...완화된 고용 지표에 증식반색

출처. investing.com

 

[예상 시나리오] 실적 시즌 막바지, 주요 기업의 호실적 발표, 변동성 확대에 영향을 줄만한 경제 지표 발표 없음. 지난 주 재무부 채권 발행 계획 발표와 FOMC를 소화하며 후반 주식 시장이 반등했고  모멘텀을 유지할 것인지 다시 하락 선회할 것인지 주목할 필요 있음. 현재 시장은 연내 9월, 12월에 1회씩 인하를 반영하여 긴축 완화 기대가 높아진 상태로 S&P500 5100 을 돌파하며 마무리. 소비는 견고하고 기업의 실적도 긍정적, 가시권 리스크가 없는 상황이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으면서 상승하여 피로도만 비교적 높아 상태.  지난 주 데이터와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을 소화하며 시중금리는 하락을 어느 정도 만회하고 이에 주가는 S&P500 5100 아래(5050)를 재확인 후 상승할 것으로 예상.
주요 이벤트	월.  화.  수. 10년물 국채 경매  목. 30년물 국채 경매  금. 미시건대 기대인플레이션
리스크
10년물 국채 금리	고용 둔화와 FOMC 긴축 완화 발표, 재무부의 채권 바이백 등이 시중금리 하락에 기여하며 시장의 유동성[그래프2]이 다소 완화적으로 전환되었을 것으로 추정. [그래프4] 에서 기관은 지난 주 초반까지 10년물 국채 금리 상방에 포지션이 우세였으나 지속적으로 포지션을 유지할지 모니터링 필요.
S&P500	지난 주 초반까지 기관은 약세장 포지션을 유지했으나 [그래프3] 이번 주도 포지션 전환을 할 것인지 주 중반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음.
원자재
금	[그래프1]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서 금 가격 상승에 제약이 발생. COT 정보에서도 대형 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정체되어 있는 상태로 약세 예상.
달러

 

그래프1

 

그래프2

 

그래프3. 출처. cmegroup.com

 

그래프4. 출처. cmegroup.com